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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史傳-惠慶宮洪氏第1部的說明
2020/09/07 09:04:47瀏覽1258|回應0|推薦18

한국사傳’에서는 조선시대 궁중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한중록》의 저자이자 뒤주에 갇혀 죽어간 사도세자의 부인이었던 혜경궁 홍씨의 파란만장한 삶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韓國史傳》將分兩次介紹朝鮮時代宮廷文學的佼佼者——《恨中錄》的作者、被囚禁在米櫃的思悼世子的夫人惠慶宮洪氏波瀾壯闊的人生。


- 여인 혜경궁, 조선왕실을 보다

‘한중록’은 후대에 독자들에 의해 그 분위기에 따라 ‘閑中錄’, ‘恨中錄’, ‘泣血錄’ 등으로 이름 붙여진 혜경궁 홍씨의 기록이다. 

임오화변, 정조의 왕위 등극 등 굵직굵직한 조선 영.정조대 정치사가 섬세한 여성 심리를 통해 그려질 뿐만 아니라 인물의 내밀한 심리와 성격이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다.


-惠慶宮以女人[的視野]看朝鮮王室

《恨中錄》是後世讀者根據其氛圍,以《閒中錄》、《恨中錄》、《泣血錄》等爲名的惠慶宮洪氏的記錄。

 

壬午禍變,正祖的王位登基等,朝鮮英、正祖代政治史不僅通過細緻的女性心理刻畫,人物的隱秘心理和性格也真實地描繪出來,是能夠生動地描寫當時人們的珍貴史料。


- 3대에 걸친 비극

왕위를 둘러싸고 영조,사도세자,정조 3대에 걸쳐 벌어진 비극. 

게다가 그 모든 것을 직접 겪어낸 인물이 직접 사건을 기록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유례가 없는 일이다. 

사도세자빈이었던 혜경궁 홍씨. 그녀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상황 속에서 정확하고 신중한 판단으로 세손을 보전해나갔다. 

당시의 사건들을 직접 목격한 혜경궁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이야기를 읽어나간다. 


-歷經3代的悲劇

圍繞王位,英祖、思悼世子、正祖歷時三代而展開的悲劇。 

而且,直接經歷這一切的人物親自記錄事件,無論古今中外都是史無前例的。 

曾是思悼世子嬪的惠慶宮洪氏。她在政治敏感的情況下,以正確而慎重的判斷保住了世孫。 

透過親眼目睹當時事件的惠慶宮生動的證言來讀故事。


남편 사도세자의 죽음과 아들

조선왕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조의 아들로 한 나라의 왕세자이자 혜경궁의 남편, 사도세자가 한 나라의 왕세자 뒤주에 갇혀 죽음을 당한 것이다. 

이 충격적인 사건을 모두 지켜봐야 했던 혜경궁 홍씨. 

그녀는 임금인 시아버지 앞에서 남편을 위한 어떠한 항변도 할 수 없었다. 아들만은 살려야 했다. 죄인으로 몰려 죽은 남편을 따라 아들조차 왕위를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혜경궁은 어떻게든 왕세손을 보호해야 했다. 

혜경궁은 세손을 보존하기 위한 행보를 한다. 

영조가 머무는 경희궁으로 정조를 떠나보내고 당시 권력의 핵심이었던 시누이 화완옹주를 찾아가 아들의 안위를 부탁한다. 

남편처럼 의지해 온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생이별. 

그녀는 어머니였다. 


丈夫思悼世子的死亡與兒子

朝鮮王室歷史上發生了史無前例的事件。 英祖的兒子、一國的王世子、惠慶宮的丈夫思悼世子,一國的王世子遭遇到被困在米櫃而死亡。

 

惠慶宮洪氏只能全程目睹這一令人震驚的事件。 

她在國王公公面前不能爲丈夫作任何抗辯。 只能救活兒子。 隨着被當作罪犯而死去的丈夫,連兒子都受到了王位的威脅。 惠慶宮無論如何都要保護王世孫。


惠慶宮爲保存世孫而行動。 

把正祖送去英祖下榻的慶熙宮,拜訪當時權力核心的小姑和緩翁主,請求[守護]兒子的安危。 

爲了保護像丈夫一樣依靠的兒子而選擇了生離別。 

她是母親啊。 


혜경궁 홍씨의 아들, 정조가 되다

그녀의 판단은 정확했다. 영조는 세손을 왕세자로 책봉하고 죽은 사도세자의 형인 효장세자의 아들로 입적시키며 왕세자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갖게 되고 정조는 마침내 왕위에 등극하게 된다. 그러나 이로 인해 혜경궁은 왕의 어머니라는 법적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누구도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그때그때 현명한 판단으로 비극을 헤쳐나간 한 여인. 결코 나약하지 않은 이 여인의 삶은 한(恨)이 된다. 


惠慶宮洪氏之子,成爲正祖

她的判斷是正確的。 英祖冊封世孫爲王世子,讓他入籍成為思悼世子已故哥哥孝章世子的兒子,擁有了王世子明確的地位,正祖最終登上了王位。 但因此,惠慶宮將喪失"王的母親"的法律地位。 在誰都難以忍受的情況下,她以明智的判斷戰勝了悲劇。 這個女人並不懦弱,她的人生卻成了怨恨。 


혜경궁 홍씨, 한중록을 쓰다

80세의 파란만장한 삶을 산 혜경궁 홍씨. 자신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었지만 어찌하지 못하는 암담한 상황의 연속. 

그러나 그녀는 울고 있지만은 않았다. 혜경궁은 10여 년 동안 4번에 걸쳐 ‘한중록’을 썼다. 그것은 어쩌면 가혹한 세월을 살아오면서 스스로를 추슬러 왔던 한 가닥 희망의 끈이었을지 모른다. 


惠慶宮洪氏,撰寫《恨中錄》

80歲的惠慶宮洪氏度過了波瀾壯闊的人生。 雖然是在自己周圍發生的事情,但無法處理的黑暗情況延續著。 

但她並沒有因此而哭泣。 在10多年的時間以來,惠慶宮先後4次撰寫《恨中錄》。 這也許是在嚴酷的歲月裏一直撫慰自己的那一線希望。 


한국사전 46회 – 피눈물의 기록 한중록, 혜경궁 홍씨 1부 (2008.6.21.방송)


《韓國史傳》第46集-血淚記錄《恨中錄》,惠慶宮洪氏第1部(於2008.6.21.播放)


( 休閒生活藝文活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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引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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