又好久沒貼東西了 .. 所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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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1 YTN-Star City Hall花絮採訪報導視頻

裡面的花絮應該是第八集的內容 ..

這兩只露營烤肉玩水..關係是... 真讓人搞不懂 ~~"

順便貼一下新聞訪問內容好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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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김선아 단둘이 밀월여행? '시티홀' 촬영 현장 속으로

[리포트]

차승원과 김선아가 단둘이 밀월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지난 14일 강원도 삼척에서 드라마 '시티홀'의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애국커플로 수목극 1인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차승원과 김선아. 여행지에서 진짜 연인 같은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데요.

[인터뷰:김선아, 차승원]

"Y-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차승원입니다. 김선아입니다."

[인터뷰:차승원]

Q) 여기는 어떤 일로...?

A) "장안의 화제이죠. 중반 지금 찍고 있습니다. 방송되고 있는 것은 초반인데. 중반에 아주 중요한 장면을 찍으러. 여기 오징어와 해돋이가 명물인 속초? 입니다."

[인터뷰:김선아]

A) "삼척 아닌가요?"

조국 역의 차승원은, 전 남자친구의 꿔간 돈을 미끼로 신미래 역의 김선아에게 느닷없이 여행을 제안하고, 두 사람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차승원]

Q) 어떤 장면 촬영인가...?

A) "처음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프러포즈하는 것 같아요. 신미래라는 여자한테. 여러 가지 의미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어떤 프러포즈하는 조국. 그걸 설렘으로 받아들이는 신미래."

얼떨결에 시작된 두 사람의 데이트. 하지만 연인들이 하는 건 다 따라해보는데요.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다정하게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고요. 또 자전거를 타고 신혼여행에서나 볼 수 있는 '나 잡아봐라'의 닭살 애정행각도 펼치는데요.

[현장음]

"부시장님 잠깐만~ 부시장님. 돈 언제 줄 거예요?"

드라마에서 인주시청 부시장과 직원 관계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알게 모르게 묘한 감정을 쌓아온 차승원과 김선아. 이번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급 물살을 탈 예정인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아직도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인터뷰:김선아]

Q) 로맨틱한 장면 촬영인데...?

A) "설레기는 한데 여자들은 확실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죠. 그러니까 답답하지. 솔직히."

[인터뷰:차승원]

A) "사실 키스신이라도 한 번 있었어야 되는데. 그건 어차피 있지 않겠어요."

[인터뷰:김선아]

"그래요? 바라시는 거예요?"

[인터뷰:차승원]

"하하하. 귀여운 것!"

비록 키스신은 아니지만 더욱 뜨거운 장면의 촬영이 많았는데요. 설거지 내기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두 사람.

[현장음]

"가위바위보! 아싸. 자 빨리 하세요."

"먹긴 자기가 다 먹고. 설거지는 왜 날 시키냐고."

"가위바위보에서 졌잖아요."

설거지를 두고 두 사람이 싸우는 사이에 그릇이 물에 빠지고 마는데요.

[현장음]

"아. 이거 어떻게 해."

물에 빠진 김에 쉬어간다고. 두 사람 신나는 물놀이 한 판~ 정말 멋진 장면이 탄생했는데요. 그러나 아직 쌀쌀한 날씨로 배우들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김선아]

Q) 물에 빠지는 장면 힘들지 않았나...?

A) "이끼가 너무 많이 끼여 있어서 진짜 미끄러웠고요."

[인터뷰:차승원]

A) "우리가 사실은 이게 3주 전에 왔어야 되는 건데. 다행히 어제 되게 햇살이 뜨거웠잖아요. 우리가 찍을 때 되면 거의 해가 없어서 힘들었었죠. 무엇보다도 물이 너무 차가워서. 그런 신 찍는 것은 굉장히 보는 분들은 좋겠지만 하는 사람은 괴롭답니다."

사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면에는 유독 힘든 촬영이 많았습니다. 오랫동안 연습한 노력이 제대로 빛을 발했던 탱고 장면. 고생한 만큼 시청률이 좋아서 웃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김선아]

Q) 탱고 장면이 화제인데...?

A) "촬영을 하도 오래하다 보니까 주무시는 분이 정말 많았는데. 저희 탱고 때 다 일어나셨어요. 진짜로. 그래서 아름답다는 둥. 어쩜 그렇게 잘 추느냐는 둥. 각도에 따라서 좀 달라 보일 수도 있는데. 아마 실사로 하면 훨씬 더 멋있을 거예요."

[인터뷰:차승원]

A) "화면이 너무 못 받쳐줬다고. 바로 앞에서 보면 기절하거든."

이번 1박 2일 여행도 대단한 화제를 낳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조금은 로맨틱하고 조금은 코믹했던 데이트 장면은 21일 목요일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입니다.

Q) 시청자 여러분께...?

A)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인터뷰:김선아]

A) "저희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끝까지 잘 지켜봐주시고. 건강하십시오. '시티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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嘿嘿 ... 看不懂也不要來問我 !! ( 完全無賴狀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