網路城邦
上一篇 回創作列表 下一篇   字體:
朝鮮日報~“莫拉克”肆虐台灣遭50年罕见水灾
2009/08/12 22:39:34瀏覽990|回應1|推薦21
 這幾天都是透過網路及台灣的親朋好友得知台灣最新救災情況!
 韓國的新聞媒體也都持續在報導!每看一次心理就震一次~
 因為自己經歷過921的關係!更能體會災區之苦!
 我想這次颱風災區不輸當年921大地震的威力!
 眼前電視中一幕幕尋找親友...撕裂的吶喊聲....有人心碎了!
 滿身泥寧的身軀有人緊緊相抱....不管是家人或朋友....
 我想生存下來的我們都要更珍惜生命!
 都要更愛身邊的每一個人....
 為台灣加油!也為災區祈禱!
  祈禱每天的救災工作中都有奇蹟出現! 
 
 



입력 : 2009.08.12 02:52

대만 수백명 사망·실종…
중국에선 아파트 6~7개동 무너져

제8호 태풍 모라꼿(태국어로 '에메랄드'라는 뜻)이 대만과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모라꼿은 지난 7~8일 대만을 통과해 9일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에 상륙했으며, 이후 중국 본토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세력이 많이 약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중국과 대만 정부는 피해 규모를 밝혔지만, 아파트 붕괴·대규모 매몰 등의 추가 피해가 제대로 집계되지 못하고 있다.

대만은 7~10일 사이에 모라꼿 탓에 곳곳에서 30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었다. 대만 정부는 11일 오후 5시 현재 50명 사망·60명 실종·35명 부상으로, 인명 피해를 공식 집계했다.

 산사태로 파묻힌 대만 산골마을 지난 9일 오전 태풍 모라꼿이 동반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대만 가오슝(高雄)의 산골 마을 샤오린(小林)이 진흙더미에 뒤덮인 모습.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까지 260명이 구조됐지만, 여전히 600명 이상이 진흙 속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10일 촬영한 것이다./AP 뉴시스
하지만 여기엔 지난 9일 오전 산사태로 매몰된 가오슝(高雄)의 산촌(山村) 샤오린(小林)의 피해가 포함돼 있지 않다. 대만 정부는 이곳에 100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이 생매장됐다고 밝혔지만, 현지 언론은 이곳의 인명 피해를 600명 이상으로 추정한다. 또 이 일대의 도로·다리가 끊어져, 근 2000명의 주민이 고립됐다. 대만 TV는 "헬리콥터 구조팀이 지금까지 260명을 구출했다"고 보도했다. 또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비상식량을 투하하고 있다. 걸어서 현장에 도착한 지상 구조팀은 바위에 깔린 26건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대만 방송사 CTI TV가 보도했다.

대만은 11일 현재 6만1000채의 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85만채에 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농업분야 피해는 68억대만달러(약 2562억원)로, 대만 역사상 네 번째로 큰 피해 규모라고 dpa통신은 전했다.

대만 정부는 6000명의 군(軍) 구조인력을 파견했고, 재건 비용과 피해자 가족에 대한 보상 비용 등으로 200억대만달러(약 7536억원) 예산을 책정했다. 대만 기업들과 자선 단체들은 홍수 피해 기금으로 8억대만달러(약 301억원) 이상을 모금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10일 오후 10시30분쯤(현지시각), 저장(浙江)성 타이순(泰順)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아파트 6~7개 동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이 매몰됐다. 그러나 11일 오후 5시까지 구출된 사람은 6명에 불과하다. 한 이웃주민은 중국 관영방송인 CCTV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우르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고, 건물 모두가 무너지는 데 1초 정도밖에 안 걸렸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1일 오후 "모라꼿으로 인해 저장(浙江)·푸젠(福建)·안후이(安徽)·장시(江西)성 등에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으며, 14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집계엔 저장성의 아파트 붕괴 피해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 38만㏊(38억㎡)의 농지가 침수됐고, 6000여채의 가옥이 부서져 직접적인 경제 피해가 90억위안(1조6000억원)에 달한다. 필리핀 북부에서도 모라꼿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광부 12명이 매몰되는 등 23명이 사망했다.
中文
中国大陆和台湾遭受第8号台风“莫拉克”(MORAKOT,来源:泰国,意思为绿宝石) 袭击,发生了严重损失。

莫拉克在7、8日两天肆虐台湾后,9日登陆大陆福建省。虽然已在中国境内减弱为热带低压,但是降雨量仍然很大。中国和台湾方面已公布受灾规模,但其中尚未包括民房倒塌和淹没等灾情。

8月7日至10日,台湾受莫拉克的影响,部分地区降雨量竟达3000毫米等,遭遇了50年来最严重的水灾。台湾方面公布,截至11日下午5时,50人死亡、60人失踪、35人受伤。
▲9日上午,台风“莫拉克”带来的暴雨引发严重的泥石流,台湾高雄县小林村被大片泥土覆盖。截至11日下午6时(韩国时间),虽然有260人获救,但据推测,仍然有600多人被埋在泥土中。图为,10日拍摄的情景。照片=美联社/NEWSIS
但是,这组数字并未包括被9日上午发生的泥石流淹没的高雄县小林村的损失情况。台湾当局表示,这里有100多名村民被活埋,但据当地媒体推测,这个地方发生的人员损失规模达600人以上。另外,由于这一带的公路、桥梁被毁坏,近2000名村民处于孤立状态。台湾电视台报道说:“直升机救援队至今为止已经救出260人。”另外,目前正向被孤立的村民紧急投放粮食。台湾中天电视网(CTI TV)报道说,步行抵达现场的地面救援队发现了26具被岩石覆盖的尸体。

截至11日,台湾共有6.1万户家庭断电,85万户断水。据德新社报道,农业损失规模达68亿台币(约2562亿韩元),这是台湾历史上第四大损失规模。

台湾政府派出6000名军人实施救援,同时筹措200亿台币(约7536亿韩元)的预算,用于重建和对受害者家人进行补偿等。法新社报道说,台湾企业和慈善机构募集了8亿多台币(约301亿韩元)的捐款,用作水灾损失基金。

中国大陆的损失规模也不小。10日上午10时30分(当地时间),浙江省泰顺县发生泥石流,导致6、7栋房屋倒塌,多人被埋。

但截至11日下午5时,只有6人获救。一位当地居民接受中国中央电视台(CCTV)采访时表示:“突然听到轰隆轰隆倒塌的声音,只有一秒钟的时间,建筑物全部倒塌。”

中国新华社11日下午报道说:“受‘莫拉克’袭击,浙江、福建、安徽、江西省等地至少有6人死亡,3人失踪,140万人受灾。”该统计结果并未包括浙江省房屋倒塌的损失规模。另外,38万公顷(38亿平方米)农田被淹,6000多栋房屋被毁坏,直接经济损失达90亿元人民币(1.6万亿韩元)。另外,菲律宾北部也遭遇“莫拉克”袭击并发生山体滑坡,造成23人死亡,其中包括被埋的12名矿工等。
 

為台灣加油!有錢出錢!有力出力!

( 休閒生活旅人手札 )
回應 推薦文章 列印 加入我的文摘
上一篇 回創作列表 下一篇

引用
引用網址:https://classic-blog.udn.com/article/trackback.jsp?uid=sky8033fly&aid=3219598

 回應文章

小帥哥~女人可以這樣過日子
等級:8
留言加入好友
感謝關心台灣
2009/08/13 10:40

http://blog.udn.com/tomy41/3214159

↑ 美聯社用的照片是軍聞社提供的